김향수 간호사 가족 대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최근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자랑스러운 나의 가족' 유튜브 이벤트에 대한 우수작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길병원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길병원에 근무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가족'을 주제로 한 영상과 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후 접수된 작품 63편을 심사한 결과, 대상은 소화기내시경실 김향수 간호사 가족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안과 김태훈 전공의 가족과 물리치료실 공승환 주임 가족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지난달 22일 가천홀에서 진행됐으며, 대상 가족에게는 100만원 여행 상품권이 지급되는 등 공모전 참가 직원 가족들에게 총 5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됐다.
김우경 병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이 가족과 화합하고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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