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가 8일과 9일 양일간 ‘2023 시흥시 의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민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에는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9일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 배드민턴협회장,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고 대회선언,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을 진행했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시 체육인들이 더욱 좋은 여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는 드림 클럽이 1위에 올랐고, 2위는 베스트·3위는 찬 우물 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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