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주한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이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를 방문, 중국과의 교육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최근 유병윤 대표이사가 애홍가 주한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과 중국 내 국제학교 대상 IGC 입학설명회 추진 및 중국 교육허브 교류(업무협약 등) 지원 등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유병윤 대표이사는 “인천글로벌캠퍼스내 외국인 중 중국인 유학생이 두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더 많은 중국 유학생들이 인천글로벌캠퍼스로 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애홍가 공사참사관은 인천글로벌캠퍼스의 학생 유치뿐 아니라 중한교육교류에 적극적 동참을 희망했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확장캠퍼스 형태로 운영중이다.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입학과 졸업·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재학생들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3년 그리고 본교 캠퍼스에서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을 공부하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