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새해 1월 한달간
▲ '2023 제 2회 대한민국 언론대상' 공모 안내 포스터./이미지제공=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 '2023 제 2회 대한민국 언론대상' 공모 안내 포스터./이미지제공=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서양원 매일경제 대표이사)가 한국판 퓰리처상으로 일컬어지는 '2023 제 2회 대한민국 언론대상(후원 YWS FOUNDATION)' 후보작 공모를 새해 1월 한 달간 접수한다.

12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총상금 8000만 원을 내걸고 내년 1월 1~31일 한 달간 진행되며 협회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전자우편(yangada@naver.com)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 2회 대한민국 언론대상은 협회 회원사 소속 기자나 PD가 직접 제작·보도한 기사나 시사보도 방송물에 대해 신문(통신), 방송, 논평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2022년 1월 1일~12월 31일 사이 보도된 작품이 대상이다. 각 부문별로 1작품씩 선발해 그 가운데 최고 작품은 대상, 나머지 두 작품은 최우수상으로 수상한다.

대상은 상금 4000만 원, 최우수상 상금은 각각 2000만 원이다.

수상작은 내년 2월 말 발표하며 시상식은 같은 해 3월에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YWS FOUNDATION(양원선 재단)은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한인 디아스포라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예술, 문화, 교육 영역에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홍콩 기반의 가족재단이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