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울’, 경기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책제안대회 ‘경기도지사상’. /사진제공=재단법인 안산시 청소년재단

재단법인 안산시 청소년재단은 경기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책제안대회에서 안산청소년문화의집 ‘한울’이 ‘경기도지사상’, 사동 청소년문화의집 ‘Active’가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주최,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관의 경기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책제안대회는 경기도청소년운영위원회 네트워크 공모사업의 하나로 4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담당자를 위한 교육∙교류, 정책제안서 컨설팅, 정책제안대회, 시상식 등으로 진행했으며, 46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했다.

안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울’은 청소년들의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QR코드와 G 버스 TV 모니터 영상광고를 연계한 청소년 종합정보 제공 T.I(Teen Information) 정책’을 제안했고, 사동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Active’는 청소년수련시설 홈페이지를 모바일로 접속했을 시 생기는 문제점과 불편함을 줄이고자 전자정부 호환성 준수 법률을 가이드로 제시한 ‘청소년활동의 스마트화 정책’을 제안해 수상했다.

안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울’ 박민지 위원장은 “막연히 상을 받았다는 것보다 우리 한울 위원들과 다 함께 열심히 노력한 끝에 청소년을 위한 정책으로 수상한 것이 더욱더 뜻깊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사동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Active’ 박민효 위원장은 “처음 도전하는 정책제안대회에서 수상해 뿌듯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과 사람들이 청소년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사동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Active’, 경기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책제안대회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사진제공=재단법인 안산시 청소년재단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