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개최한 ‘2022 기후 변화 대응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구하는 GREEN 연수’라는 주제로 공공기관과 주민, 기업이 함께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환경 사랑 그림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과 기상청 기상·기후 사진 전시 △기후 환경 돌발 퀴즈 △초청 가수 공연 △기후 변화 체험 마당 △기후 환경 퀴즈 대회 △탄소 중립 실천 서약서 낭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과 공공기관, 기업이 함께 기후 행동을 적극 실천하고 기후 변화에 공동 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