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안산지점은 31일 쌀 10㎏ 8포대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병승 지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물품을 받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후원을 지속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옥 고잔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김병승 지점장과 교보생명 안산지점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저소득 다자녀,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