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8명 참석해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에 대한 조사분석, 기술적 가능 여부 검토, 경제성 분석, 과업수행계획 등을 보고했다.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E커머스 조성, 푸드테크밸리 조성,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과 지역개발 등으로 예상되는 철도 접근성 문제 해결을 비롯해 교통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검토 구상하는 사업이다.
구리시는 역 신설에 따른 현황조사, 기술적 가능 여부와 철도설계기준을 만족하는 대상지 등을 검토하고 향후 도시개발지역 인근 시민의 접근성을 고려한 정거장 위치 비교 분석, 경제성 조사와 사업비 추정 등 용역 과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향후 용역 추진 시 철도시설, 터널 안전성 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3년 3월 용역 완료를 목표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리=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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