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복지관은 최근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댁에 방문해 생신 잔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만수복지관에서는 꽃 화분과 떡 케이크, 간식, 여름 이불 등을 준비해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 보호자는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선물을 챙겨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이번 어머님 생신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전길환 만수종합사회복지장은 어르신에게 큰 절을 올리며 “건강하게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생신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