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하수 부족과 수질오염으로 식수난을 겪는 곤지암읍 삼합리 25-3 일원에 상수도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상수관로 1.4㎞, 가압펌프장 1개소를 설치해 해당 지역 주민 30여 가구에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마을주민들은 미급수 지역 상수도 공급으로 인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는 물론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하수 고갈과 오염 등 상수도 급수 소외지역에 대해 상수도 설치 건의를 받아 수혜도, 경제성, 시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년 상수도 확대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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