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맹성규 국회의원, 이강호 남동구청장, 문대성 전 IOC의원이자 현 아시아올림픽 평의회 의원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인하체육관은 1978년 7월10일 인천시 남구 주안2동에 본관을 설립, 그 동안 수많은 수련생을 배출했다. 기념행사에는 인천시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미추홀 댄스동아리, 유엔아이 김영달 단장 앙상블(태권브이) 및 박운서 색소폰 연주 등이 펼쳐졌다.
인천태권도협회를 이끌고 있는 이화현 관장은 인사말에서 "태권도를 통한 태권도 정신으로 많은 분들이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것을 보면서 외길인생이 자랑스럽고 보람됐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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