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세계 크루즈 산업 박람회 한국 부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세계 최대 크루즈 시장인 미국에서 크루즈선 유치 활동을 펼친다.

이번 미국 방문엔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IPA는 이 기간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항 홍보관 운영 ▲선사 마케팅 ▲산업 박람회 및 콘퍼런스 방문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특히 세계적 크루즈 선사들을 상대로 크루즈 기항지로서 인천항의 매력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더불어 내년 개장을 앞둔 인천항 크루즈 전용 터미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승객 이용률이 높은 마이애미와 포트로더데일 크루즈터미널을 방문해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한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