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간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인천항 등 국내 항만 배후단지 투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나선다.
해수부는 2018년 이후 인천과 부산지역에 추가 공급되는 신규 항만 배후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싱가포르와 홍콩 소재 주요 해운·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1대1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국내 항만 배후단지 투자 이점 ▲배후단지를 활용한 사업 모델 ▲통·관세 절차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투자 유치를 꾀할 계획이다.
앞서 해수부는 국제 물류·제조기업 120여곳 가운데 기업 규모와 아시아 지역 내 사업 현황, 투자 가능성 등을 고려해 투자 유치 대상을 선정한 바 있다.
해수부는 또 23~24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7 제7회 아시아물류해양콘퍼런스'에 참가해 인천항만공사 등과 합동으로 '한국 항만 배후단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해외 마케팅 활동이 투자처로서 우리나라 항만 배후단지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해수부는 2018년 이후 인천과 부산지역에 추가 공급되는 신규 항만 배후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싱가포르와 홍콩 소재 주요 해운·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1대1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국내 항만 배후단지 투자 이점 ▲배후단지를 활용한 사업 모델 ▲통·관세 절차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투자 유치를 꾀할 계획이다.
앞서 해수부는 국제 물류·제조기업 120여곳 가운데 기업 규모와 아시아 지역 내 사업 현황, 투자 가능성 등을 고려해 투자 유치 대상을 선정한 바 있다.
해수부는 또 23~24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7 제7회 아시아물류해양콘퍼런스'에 참가해 인천항만공사 등과 합동으로 '한국 항만 배후단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해외 마케팅 활동이 투자처로서 우리나라 항만 배후단지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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