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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휴가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몸매관리를 위해 부분적으로 늘어난 군살들은 다이어트나 운동을 통해서 해결을 보고 있지만 몸매 자체를 개선하기는 힘들다. 때문에 힙업성형과 처진 뱃살 개선을 위한 복부성형등 전체적인 몸매 라인을 개선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가슴살이 빠지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여성미가 떨어질까 쉽사리 다이어트를 하기도 힘들다는 고충도 적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여름휴가 앞두고 가슴성형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것도 이러한 이유 중 하나이다. 하지만 여름철 수술을 진행하면 수술 부위에 염증이 생겨, 극심한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대부분의 환자들이 갖는 두려움이다.

다양한 가슴성형법 중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복부나 허벅지 등 불필요한 지방이 위치한 부위에서 잉여 지방을 빼내고 세포 활동이 활발한 중간엽 줄기세포를 분리 추출해 가슴에 이식하는 수술법으로, 자신의 지방을 이용하기 때문에 실제 가슴처럼 자연스러운 촉감이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

더새로이 성형외과 나옥주 원장은 “ 항생제와 무균설비가 부족했던 과거에는 여름에 수술을 하는 것울 다소 자제했을지라도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과 철저히 검증된 위생 관리시스템을 갖췄다면 무리가 없다” 며 “ 체온이 다른 계절에 비해 상승되는 여름철은 혈액순환이 촉진되기 때문에 부기나 멍이 보다 빨리 제거되며, 지나치게 옷을 껴입는 겨울철에 비해 통풍 관리가 잘 되는 등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되는 부분도 적지 않다” 고 설명했다

이어 “ 가슴성형은 단순히 가슴을 크게 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가슴수술은 환자의 키, 몸무게, 체질, 체형의 특징, 흉곽의 모양 등을 고려해 수술 전에 치밀하게 계획하여 본인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