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오는 23일부터 두 달간 전세임대주택 2483세대 입주자 실태조사를 함께할 업무보조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세입자로 모집규모는 4~5명이다. 공사는 공사 콜센터(1522-0072)를 통해 18일까지 지원 받는다.
실태조사 보조원의 근무시간 및 보수는 조사대행기관인 ㈜소르트에서 세부적인 조사계획 수립 후 결정될 예정이다.

보조원은 공사에서 사전에 입주자에게 안내한 서류를 받아 실제 거주여부 확인, 설문조사, 공사가 준비한 설문답례품을 전달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매년 실시하는 임대주택 실태조사 업무보조원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공사 콜센터(1522-007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4일 2018년도 제1기 도시재생대학 전문가과정 수료식 을 가졌다. 수료생들은 인천시 도시재생 인재로 관리된다. 오는 21일에는 도시재생대학 제2기 70명이 수료할 계획이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