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오는 19일자로 고검검사급 검사 556명, 일반검사 61명 등 모두 617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지난 13일 단행했다. ▶관련인사 12면
수원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에는 서영수(49·사법연수원 25기)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이, 제2차장검사에 이수권(50·26기) 대검 공안기획관이 각각 임명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에 조종태(51·25기) 대검 검찰연구관, 여주지청장에 이용일(50·28기)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장, 평택지청장에 강지식(52·27기) 인천지검 부부장, 안산지청장에 박순철(54·24기) 서울고검 형사부장, 안양지청장에 이현철(54·25기) 서울남부지검 제2차장이 발령됐다.
또 의정부지검 차장에는 김준연(54·25기) 청주지검 차장이, 차맹기(52·24기) 수원지검 제1차장이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을 맡게 됐다.
한편, 검찰 내부의 성추행을 폭로해 미투 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서지현(45·33기) 통영지청 검사가 성남지청 부부장으로 승진 발령받았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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