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용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종)는 지난 11일 저소득층 4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음식을 장만해 밑반찬을 손수 전달했다. 저소득층 대상자의 안부도 살피고 말벗도 되어드리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최현종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뜻을 모아 사랑과 정성으로 반찬을 준비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밑반찬을 지원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