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2010019.jpeg
자유한국당 정유섭(인천 부평갑) 의원이 제20대 국회 2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제20대 국회 2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정 의원은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수여하는 '2018 국가산업대상 공로상' 및 중소기업중앙회가 수여하는 감사패에 이어 인천지역 국회의원 13명중 4명이 받은 헌정대상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날 법률 소비자 연맹 주관으로 개최된 시상식에서 정 의원은 의원 본회의 재석, 상임위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발의 법안, 국정감사 성적 등 총 12개 분야 국회의원 종합평가에서 상위 25%(75명) 안에 들어 헌정대상 영예를 안았다.

평가 기준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발의 법안 성적, 처리된 법률안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장 출석, 국정감사 성적, 대정문질문(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 활동 등 총 12개 항목이다.

정 의원은 "20대 국회에 들어와 지난 2년간 초선의원으로서 국회의 막중한 임무와 책임의 무게를 떠올리며 의정활동에 매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라는 당부와 격려의 말씀으로 알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