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가자 모집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의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5월부터 인천서구문화회관에서 매주 토요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기본프로그램 '모여라! 클래식 캠프'와 심화프로그램 '노래와 연극놀이로 체험하는 무대속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각각 음악과 연극을 기반으로 기능위주의 교육이 아닌 예술감상에 중점을 두었다. 예술체험과 공연관람, 백스테이지 투어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모여라! 클래식캠프' 3기는 7월26일부터 30일까지 방학기간에 진행하며, 4기는 9월1일부터 22일까지, 5기는 10월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속이야기' 2기는 9월1일부터 11월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는 "어린이들이 공연장과 친숙해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예절을 배우고 예술을 가까이 접하며 소양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서구문화재단 대표메일(iscf@iscf.kr)로 접수하면 된다. 070-4237-7029

/ 여승철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