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아마바둑대회가 8일 오전 9시30분 개회식과 함께 선학체육관에서 열린다.
인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약 10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아마최강부(A그룹 장년부, B그룹 청년부), 주소지 또는 직장이 인천에 있는 신청자들만 참가할 수 있는 일반부를 비롯해 여성시니어부, 중·고등부, 초등부 등 총 5개 종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조별리그 후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특히 전국아마최강부는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뉘어 스위스 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 뒤 각 그룹 우승자가 최종 대국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스위스 리그는 바둑 대국 방식 중 하나로 승자는 승자끼리, 패자는 패자끼리 계속 대결하는 방식이다. 라운드별로 승수가 같은 사람끼리 토너먼트 방식으로 붙어 순위를 가린다.
서로 승수가 같으면 승수가 더 높은 선수와 많이 대결한 선수에게 높은 순위를 부여한다. 약자에게 이기는 것보다 강자에게 이기는 것이 높은 승수를 얻을 수 있다.
강인덕 인천시체육회장 직무대행은 "바둑은 정신 건강뿐 아니라 인성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바둑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인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약 10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아마최강부(A그룹 장년부, B그룹 청년부), 주소지 또는 직장이 인천에 있는 신청자들만 참가할 수 있는 일반부를 비롯해 여성시니어부, 중·고등부, 초등부 등 총 5개 종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조별리그 후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특히 전국아마최강부는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뉘어 스위스 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 뒤 각 그룹 우승자가 최종 대국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스위스 리그는 바둑 대국 방식 중 하나로 승자는 승자끼리, 패자는 패자끼리 계속 대결하는 방식이다. 라운드별로 승수가 같은 사람끼리 토너먼트 방식으로 붙어 순위를 가린다.
서로 승수가 같으면 승수가 더 높은 선수와 많이 대결한 선수에게 높은 순위를 부여한다. 약자에게 이기는 것보다 강자에게 이기는 것이 높은 승수를 얻을 수 있다.
강인덕 인천시체육회장 직무대행은 "바둑은 정신 건강뿐 아니라 인성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바둑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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