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이재현) 석남2동(동장 윤병선) 맛집 중 하나인 삼백낙곰(대표 김형태)은 3일 지역 취약계층 등에 전달해 달라며 감자(10㎏) 4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마련된 감자 40박스는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경로당과 소외계층 이웃 등에게 전달됐다.
삼백나곰은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홀몸노인 등을 위한 활동을 벌여 왔다.
석남2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칭찬 릴레이 사업인 '석남이네 집'으로 선정됐다.
김형태 대표는 "이번 이웃사랑 나눔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