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인천교구 민들레지역복지(대표 이효민 신부)는 지난 3일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춘민)를 방문해 화재피해가구에 복구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수혜자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집안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어 절실한 가정이다.

민들레지역복지 관계자는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후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