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우 자유한국당 인천서구갑 당협위원장이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송 위원장은 지난 19일 밝힌 사퇴성명서를 통해 "인천 서구갑 선거구에서는 광역 2명, 기초4명, 비례대표 1명 등 모두 7명의 후보가 출마했지만 비례대표 포함 기초의원 3명 등 총 4명의 후보들이 당선되는 저조한 실적을 냈다.
이에 따라 오늘 이번 선거 책임과 함께 자유한국당이 무사안일주의와 보신주의 더 나아가 타락한 정치행태를 벗어 버리고 진정성과 합리성에 기반 한 시대정신에 맞는 보수 대혁신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대통령 선거와 6·13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 이었다. 변하지 않으면 더 이상 기회는 없다는 것이다. 진정성과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 달라는 것이 민심"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송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의 당협위원장 전원 사퇴, 국회의원 총선 전원 불출마, 김무성 전 대표·김성태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중진의원 정계은퇴 결단 등을 촉구했다.
/김신호 기자 kknews@incheonilbo.com
송 위원장은 지난 19일 밝힌 사퇴성명서를 통해 "인천 서구갑 선거구에서는 광역 2명, 기초4명, 비례대표 1명 등 모두 7명의 후보가 출마했지만 비례대표 포함 기초의원 3명 등 총 4명의 후보들이 당선되는 저조한 실적을 냈다.
이에 따라 오늘 이번 선거 책임과 함께 자유한국당이 무사안일주의와 보신주의 더 나아가 타락한 정치행태를 벗어 버리고 진정성과 합리성에 기반 한 시대정신에 맞는 보수 대혁신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대통령 선거와 6·13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 이었다. 변하지 않으면 더 이상 기회는 없다는 것이다. 진정성과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 달라는 것이 민심"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송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의 당협위원장 전원 사퇴, 국회의원 총선 전원 불출마, 김무성 전 대표·김성태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중진의원 정계은퇴 결단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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