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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은 19일 신안산대학교 광덕홀에서 안산 혁신교육 릴레이특강 '안산교육, 혁신의 바람을 만들다' 2차 연수를 실시했다.

안산 혁신교육 릴레이특강은 혁신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인식 제고와 학교혁신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혁신교육의 핵심키워드인 삶-수업-시민교육-미래교육으로 이어지는 연계 주제를 가지고 특강 연수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안산지역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수업 성찰하기를 주제로 안양 백영고등학교 김태현 교사의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 특강으로 이뤄졌다.

이달 29일과 7월5일 진행 예정인 3차, 4차 릴레이 특강 연수는 장은주 교수의 '이제, 시민교육이 희망이다'와 이수광 교장의 '미래, 학교교육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다.

박준석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안산 혁신교육 릴레이특강을 통해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교원의 혁신 의지를 높여 학교 간 동반 성장과 지역 혁신교육 생태계가 확장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지역내 혁신교육 주체들의 네트워크 강화가 지역의 혁신 동력을 형성하고 안산교육에 혁신의 큰 바람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