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9010065.jpeg


 광명시복지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광명시 복지관 종사자 처우의 과거, 현재, 미래' 정책토론회가 지난 18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1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복지관협회 소속의 복지관 종사자들이 광명시 복지현장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민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일할 맛 나는 근무환경 조성 및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광명시 관내의 5개 복지관(광명, 철산, 하안, 광명노인, 광명장애인) 종사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신혜정 광명시복지관협회장이 '광명시복지관협회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고, 뒤이어 김용진 광명시사회복지과장의 '광명시 복지관 종사자의 급여체계와 복리후생 분야 변화 및 성과 중심',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김민수 부회장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관련 현황, 전망 중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한 기관 종사자는 "토론회를 통해서 광명시 복지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관련한 좋은 방안이 모색 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복지관협회에서 광명시 복지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역량강화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신혜정 광명시복지관협회장은 "이번 토론회로 인해 민과 관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광명시복지관협회가 꾸준히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지속해 달라"고 밝혔다. 


/광명 = 박교일기자 park867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