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초 과학·발명 동아리 '럭키즈', 대회 금상 수상
인천청라초등학교 최근 개최된 인천 학생창의력챔피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라초 과학·발명동아리 '럭키즈(Luck Kids·지도교사 김진모)팀은 대회 현장에서 그동안 연습해온 표현과제와 즉석과제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대회 금상인 교육감상에 선정됐다.

초등부 22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수상자로 결정된 럭키즈는 내달 20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전국대회에 초등부 인천 대표로서 참가할 예정이다.

김진모 교사는 "이번 인천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의 쾌거는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이 2개월 동안 꾸준히 노력하여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참가학생들이 도전정신, 개척정신, 협동심, 공동체 의식 등의 창의적 리더십을 계발하고, 미래지향적 인재로서의 기반을 닦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