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지난 16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2018년 제3회 알뜰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 새마을회(회장 유진찬)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단체, 학생 등 600여명은 다양한 중고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됐다.

4회 알뜰나눔장터는 오는 9월15일 개장 예정이며, 알뜰나눔장터 홈페이지(http://www.yeonsu.go.kr/fleamarket)에 사전신청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알뜰나눔장터를 통해 중고·유휴물품의 매매 및 나눔과 기부를 통한 착한 소비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