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간 도로·철도 등 교통인프라 연결과 확충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남북교통인프라 연결을 위한 긴급 간담회가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은 국회 통합과상생포럼(대표의원 조정식)과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송영길)가 공동으로 19일 국회 내 귀빈식당에서 '남북교통인프라 연결 추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긴급 조찬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합과 상생포럼 책임연구의원인 윤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발제에는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과 이상준 국토연구원 부원장이 참여한다. 토론자로는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과 천해성 통일부차관이 참석한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