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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6·25전쟁 68주년을 앞두고 시골 마을 초등학교 3개교 학생들과 함께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두코대대를 방문, 한국전쟁 체험에 나섰다.

이들 초등학교 학생들은면 지역 주민자치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안보의식 고취와 군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지역 부대 장병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은 초등생들은 부대에서 지원한  6.25전쟁 관련 영상 시청과 마일즈 장비, 생활관 및 군 편의시설 견학, 군장비 및 피복체험, 장갑차 및 전차 체험 등을 순환식 견학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북면 외북초의 한 초등학생은 "큰 장갑차가 물 위를 떠다닌다고 해서 놀랐다"며, "이러한 장갑차를 직접 타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