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부교육지원청이 14~15일 명선초등학교와 장서초등학교에서 각각 연극공연과 음악공연을 실시했다.


명선초에서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반 기상악화' 공연과 함께 교실에서 일어나는 갈등상황에서 학생들 스스로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장서초는 4~6학년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각장애인 음악가들의 '우리소리 진수성찬' 공연이 열렸다. 전통악기 연주와 판소리 등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도록 마련됐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