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산업 저변확대 및 미래형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코딩드론과 주니어 드론축구의 2개 종목으로 개최됐다. 또 지역주민들이 직접 드론을 배워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대회는 코딩드론 20팀(3인1조), 주니어 드론축구 18팀(6인1조)이 참여했다. 이날 코딩드론 1위는 마전중학교의 드론파일럿팀이, 주니어 드론축구는 마전중학교의 블레이드팀이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지상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드론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우수한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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