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3010081.jpeg
▲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18'의 삼성 QLED TV 체험존에서 관람객들이 대형 QLED TV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20180613010082.jpeg
▲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18'의 삼성 QLED TV 체험존에서 관람객들이 대형 QLED TV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20180613010083.jpeg
▲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18'의 삼성 QLED TV 체험존에서 관람객들이 대형 QLED TV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20180613010084.jpeg
▲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18'에서 관람객들이 삼성 QLED TV 체험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게임쇼인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서 대형 QLED TV를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2~14일(현지시간) 사흘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E3 2018'에 참가해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의 메인 전시장에 75형 QLED TV 10대로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E3는 400여개 게임·엔터테인먼트 업체가 참여해 신작 게임과 기기들을 대거 공개하는 전시회로, 비디오게임 분야의 3대 게임쇼로 불린다.


삼성 QLED TV는 사용자가 게임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게임 모드로 전환되고, 기기에서 입력된 신호와 출력 사이에 발생되는 입력 지연 현상이 0.015초 수준에 그치는 등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또 컬러볼륨 100%와 HDR(하이다애내믹레인지) 2000의 밝기의 차별화된 화질로 게임 속의 빠른 그래픽을 그대로 재현,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준다.


삼성전자는 최근 AMD와의 협업을 통해 2018년형 QLED TV 전 라인업에 '라데온 프리싱크' 기능을 도입해 고해상도 게임에서도 끊김 현상 없이 부드러운 영상을 지원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빠른 반응 속도와 최적의 화질을 제공하는 QLED TV는 고성능 게이밍 플랫폼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며 "'QLED TV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