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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 펫 글램핑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오너들과 반려견의 행복한 자동차생활을 위한 '펫 글램핑(Pet Glamping)'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펫 글램핑(Pet Glamping)'은 지난 2016년 최초로 열린 펫 캠프에 이은 두 번째 반려견 아웃도어 행사로 9~10일 남양주 더 드림핑에서 1박 2일로 진행됐다.

캠프에는 티볼리 브랜드 보유 고객 10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과 반려견의 이해와 소통을 돕는 ▲안전하고 즐거운 펫 드라이빙 ▲펫 보트체험 ▲전문가와 함께 하는 도그요가(dog yoga)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또 최인영 수의사 등 전문가들이 체계적인 교육, 반려견 건강검진과 행동교정을 위한 상담도 진행했다.

장애물 통과 이벤트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 영예의 1위를 차지한 토리(푸들) 견주 장송이(27세, 전북 남원)씨는 "넓고 자유로운 공간에서 반려견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주변에 이번 펫 글램핑 참가 소식을 얘기하며 티볼리 오너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쌍용차는 음악을 테마로 한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티볼리·렉스턴 등 브랜드 오너만을 위한 초청행사를 개최하는 등 독창적이고 다양한 테마의 아웃도어 이벤트로 고객들과 즐거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