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인천 중구 내항 8부두에서 열린 '제23회 바다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영춘(왼쪽 세번째) 해양수산부 장관·이낙연(왼쪽 네번째) 국무총리 및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상훈 기자 photohech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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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인천서 바다의 날 행사...문 대통령 불참에 실망 지난해 전북 군산 새만금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15년 만에 인천에서 개최된 바다의 날 기념식에는 불참해 인천이 실망감에 휩싸였다. 문 대통령이 당시 새만금 바다의 날 행사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해양수산 하면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는 말을 듣도록 하겠다"고 강조한 지 딱 1년 만에, '인천 패싱(건너뛰기)' 논란이 일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31일 인천내항 8부두에서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영춘 해수부 장관, 전성수 인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해양수산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