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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경수중학교는 오는 28일 오후 6시 학교 4층 꿈의공작소에서 '2018 안산 꿈키움자율동아리(서툰 사람들)'이 주최하고 '2018 안산연극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무대, 소설을 읽다(한 마리의 나그네 쥐)' 공연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작품은 양귀자 작가의 대표작 '원미동 사람들'에 수록된 11편의 연작 소설 중 '한마리의 나그네 쥐'라는 단편 소설을 각색해 만든 낭독 공연이다.


이날 공연이 끝난 후 소설과 낭독 공연에 대한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