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송도 달빛공원서 쉐보레·태블릿 경품추첨도
'쉐보레와 함께 하는 인천 경제 살리기 워킹 페스티벌'이 내달 2일 오전 6시30분 인천시 송도 달빛축제 공원에서 열린다.

인천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하는 워킹 페스티벌 행사는 한국지엠의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회장 문승)가 주관하고, 한국지엠을 비롯해 한국지엠 조기정상화 및 인천경제 살리기 범시민협의회, 인천상공회의소 등이 공동 후원한다.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해 준 인천시와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국지엠과 인천지역 경제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워킹 페스티벌은 송도 국제업무지구 일대의 5㎞ 구간 걷기 행사와 더불어 홍진영, 박상민, 아이돌그룹 위너(WINNER)와 바바(VAVA), 강상민 밴드 등 인기 가수와 그룹의 대중음악 공연, 쉐보레 크루즈 1대와 태블릿 PC 10대를 포함한 풍성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문승 협신회 회장은 "한국지엠 경영정상화의 발판이 마련돼 한국지엠, 협력사 그리고 인천시가 모두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킹 페스티벌의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는 행사 현장이나 네이버 카페 (https://cafe.naver.com/chevroletwf.cafe)를 통해 가능하고, 관련 행사 정보는 운영사무국(070-4909-360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