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진로교육센터(센터장 김수진)는 지난 26일 인천관내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 페스티벌 '진로共感(공감)'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검사·진로진학상담·진로멘토링 등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심층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직업흥미검사 및 전공탐색검사 등의 전문진로검사, 6개 계열의 대학생 진로멘토링을 비롯해 진로상담가와 진로진학상담교사가 공동으로 청소년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진학컨설팅을 진행하는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한편 인천진로교육센터는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지난해 4월 개소했다.
진로진학상담페스티벌은 오는 9월과 10월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