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오후 2시 검암역 광장에서 '제11회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 기차여행-주토피아역' 을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27일 밝혔다.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11년간 지속해온 서구 청소년 대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 31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주토피아역이라는 테마로 줄다리기, 동물 풍선 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거리 및 이벤트 등이 제공됐다.

 제11회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 기차여행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032-577-7979)로 문의 가능하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