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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백영현 포천시장후보 모친이신 이진순 여사께선 필승을 다지며, 포천시 관내 유권자들이 있는 모든 곳을 여심히 뛰어다닐 것을 당부하며,신발끈을 묶어주는 등 모자가 포옹을 하고 있다./ 포천 = 김성운기자

6·13 지방선거에 포천시장 출마에 나선 자유한국당 백영현 후보는 27일 오후 2시 포천동 소재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진 백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선 전형정적인 보수를 지지하는 포천시 관내 시민들과 농민, 상인, 장애인 가정을 대변하는 각계 각층의 지지자들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원유철 국회의원, 나경원 의원, 주광덕 의원, 김영우 의원 및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 후보 출마를 지지하고 나섰다.


특히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주광덕 경기도당 위원장은 지난 공천 당시 김종천 현 포천시장이 공천을 받으면서 낙선을 했던 백 후보의 인간 다운 진정성을 옆볼수 있었다"며, "김 시장이 지병으로 인한 공천장 반납으로 인해 백 후보를 새롭게 포천시장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당 포천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많은 의원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포천의 정서인 보수가 무너질 수 없다"며, "백 후보는 물론,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도 함께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백 후보는 이날 "30여년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포천시의 새로운 리더가 되겠다"며. "포천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역주민들에게 눈으로 보여드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백 후보의 모친 이진순 여사께선 자식의 필승을 다지며, 포천시 관내 주민들이 있는 곳은 모든 곳을 찾아다니며, 열심히 뛰어다니라고 직접 신발을 신겨주는 등 실발끈을 동여매주는 감동적인 광경을 보여줘 익소을 찾은 많은 지지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