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미군재배치범시민대책위원회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 촉구 활동 방안 논의와 KT 사거리 선전탑 변경문안 결정 논의' 를 주요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제생병원 개원 촉구활동이 심도 있게 논의와 또한 그동안 추진활동에 대한 경과보고, 지난 2일 대순진리회 4개도장 대표를 비롯해 임원 등이 참석,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 추진 연석회' 관련 영상시청을 통해 당면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향후 제생병원 실무위원회 구성 추진하는 등 제생병원 개원을 촉구하기 위한 활동방향을 협의했다.


범대위 한종갑 위원장은 "제생병원 개원은 동두천시 발전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으로 직능단체장으로 구성된 범대위 위원들과 시민들의 열정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앞으로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