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소재의 '태안농업협동조합 하나로마트'가 지난 18일 서울 군자동 세종대학교에서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대한민국상품대상 신소비문화 부분을 수상했다.

태안농협은 단위 면적당 전국1위 매출을 실현하는 하나로마트로서 농업인의 실익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 확대하고 있다.

또 공선출하회 육성 및 영농교육을 통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농산물 산지 직거래로 고품질의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최일류 농업협동조합을 운영 목표로 삼고 있다.

태안농협 김세제 조합장은 "대한민국 상품대상 신소비문화 부분에 태안농협 하나로마트가 선정된 것은 우리농협 하나로마트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태안농협은 국내 농산물의 고품질 먹거리 홍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최상의 상품, 최적의 유통을 통한 신소비 문화 선도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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