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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9시39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 정박해 있는 자동차운반선 '오토배너(5만t급·대형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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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9시39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 정박해 있는 자동차운반선 '오토배너(5만t급·대형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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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9시39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 정박해 있는 자동차운반선 '오토배너(5만t급·대형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21일 9시39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 정박해 있는 파나마국적 5만2422t급 자동차운반선 '오토배너'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날 현재 오후 2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선박 내부에 적재돼 있는 차량 2100여대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현장에는 중부소방서, 해양경찰, 인천해역방위사령부, 인천항만공사, 인천환경공단, 중구청 등 관계기관들이 진압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잠수인력이 투입돼 현재 선박 절단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영·임태환 수습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