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0010083.jpeg
▲ 안양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안양대 안양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학생, 학부모의 대입부담완화를 위해 대학자율인 대입전형을 고교교육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양대는 사업 선정으로 5억500만원의 국고지원금을 받아 아리진로박람회와 아리 3D프린팅 등 중·고교와 대학연계사업을 확대하고 중·고교생 전공체험, 대입전형 안내프로그램 등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석성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양대가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고교교육 내실화와 정상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