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학생, 학부모의 대입부담완화를 위해 대학자율인 대입전형을 고교교육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양대는 사업 선정으로 5억500만원의 국고지원금을 받아 아리진로박람회와 아리 3D프린팅 등 중·고교와 대학연계사업을 확대하고 중·고교생 전공체험, 대입전형 안내프로그램 등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석성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양대가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고교교육 내실화와 정상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