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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 장흥군민향우회 제 15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저녁 인천시 남동구 로얄호텔 영빈관에서 열렸다.


윤상현(인천 남을) 국회의원,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갑 지역위원장, 김명수 바른미래당 인천 남동갑 지역위원장, 전달수 전국시도민연합회장, 박경택 전임 회장, 문건식 고문을 비롯 각계 인사와 향우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문병호 바른미래당 인천시장 후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 이강호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후보 등도 참석했다.


조기종 회장은 대회사에서 "장흥군은 서울 광화문에서 정남쪽에 있는 정남진(正南津)으로, 깨끗한 자연 환경과 바다 속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는 고장"이라며 "애향심과 자부심을 갖고 고향 장흥과 지금 살고 있는 인천의 동반 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