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체험은 다양한 형태의 복합재난상황이 발생하고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원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VR체험기기 및 방독면착용 교육을 통해 재난현장을 간접체험해 보고 경각심을 심어주고기 위해 기획됐다. 안전체험존은 방독면 착용법 교육, 지진 및 화재탈출 VR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VR체험장은 용인교육지원청 안전지원단이 체험안내 및 실습을 도왔다.
17일에는 지원청 직원 및 용인 관내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도 병행 실시해 학교에서 안전뿐 아니라 가정에서의 안전도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지원청 홍기석 교육장은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였으며, 앞으로 학생, 교직원 뿐 아니라 국민참여훈련으로 행사를 확대하여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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