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48·자유한국당) 남구 제1(주안1·5·6·도화1·2·3동)선거구 시의원 후보가 17일 주안역 앞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열정과 경험을 갖춘 현장 정책 전문가'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남구의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그가 제시한 주요공약은 ▲경인전철 지하화 ▲경인고속도로 주변 재생사업 ▲주안5동 어린이공원 조성 ▲노인복지센터 확충 등이다. 김 후보는 "시의원으로 주민을 위해 봉사하길 간절히 원했고 긴 시간 준비했다"며 "남구 발전을 향해 경험과 인맥을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현재 한국소기업소상공인 인천시 사무총장과 자유한국당 인천시중소기업활성화 대책위원장, 누리봉사단 단장, 재향군인회 인천 청년부장, 법무부 법사랑 인천시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