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극대화를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가 인천공항에 도착할 때부터 자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공항영접·환전과 로밍서비스·공항과 병원·호텔 간 이동 서비스·공항 환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풀 서비스다.
인천 소재 외국인환자유치 등록 의료기관 62개소 중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제공 수행업체는 '㈜에어맨'과 '멋진콜밴'이 맡아 운영한다. 시는 서비스 이용료의 일부를 부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컨시어지 서비스는 외국인환자가 인천 의료 이용 시 처음으로 마주하게 될 서비스로 인천 의료관광의 첫인상으로 인식될 기본적이지만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인천 이미지 향상을 통해 인천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위한 재방문과 주변인 소개 등 홍보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가 인천공항에 도착할 때부터 자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공항영접·환전과 로밍서비스·공항과 병원·호텔 간 이동 서비스·공항 환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풀 서비스다.
인천 소재 외국인환자유치 등록 의료기관 62개소 중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제공 수행업체는 '㈜에어맨'과 '멋진콜밴'이 맡아 운영한다. 시는 서비스 이용료의 일부를 부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컨시어지 서비스는 외국인환자가 인천 의료 이용 시 처음으로 마주하게 될 서비스로 인천 의료관광의 첫인상으로 인식될 기본적이지만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인천 이미지 향상을 통해 인천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위한 재방문과 주변인 소개 등 홍보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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