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0일부터 보건복지부의 표준화된 부모교육 지원사업인 '공통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통 부모교육'은 다양한 가족환경의 변화 속에 자녀에게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보건복지부 특수시책사업이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는 사랑과 존중의 지혜로운 대화법과 올바른 양육방법을 배우고, 아이의 자아 존중감과 리더십을 향상시켜주는 부모가 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부모대상 강의형 교육과 부모-자녀대상인 체험형으로 진행되고 유아교육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공통부모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며 600명이상의 오산시 부모와 자녀가 참여할 예정이다. 샌터는 이마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부모의 접근성과 안정적인 공간에서의 참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미진 센터장은 "공통 부모교육을 통해 바쁜 일상과 다양한 육아스트레스의 해결책을 찾고, 양육의 행복감을 알아가는데 도움을 주어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양육방법을 알아가는 것을 기대하하고 있다. 시는 이번교육을 통해 영유아 자녀와 가정의 건강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하길 기대하고 있다.
부모교육은 무료교육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031-374-5563 내선 5번) 또는 홈페이지(http://www.osanchild.or.kr )에서 일정 확인 및 신청 할 수 있다.
/오산=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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