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서장 조정필)는 20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경찰들은 여성폭력근절과 학대·실종 대책 강화, 청소년 선도 보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3대 치안정책을 홍보했다.
또 실종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지문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호신용 호루라기도 배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