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민경욱(인천 연수구을) 의원은 최근 인천항만공사(IPA)를 찾아 남봉현 사장 등 임원진과 인천항 현안 및 지역 해운항만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 의원은 인천 연수구 아암지하차도 개설공사와 골든하버 및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등 인천항 주요 추진 사업의 현황에 설명을 듣고 송도국제도시 9공구 화물차 주차장 조성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 의원은 올해부터 송도 6·8공구 입주가 시작되고 내년 크루즈부두가 개장되면 교통량 증가로 인근 배후 도로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며 아암지하차도 건설의 시급성을 강조했다.